럭비 OB회에서 공개한 후원회 회계자료에 관하여

글을 수정을 하였습니다.

제가 착각을 하여 조보현 재단이사님의 임기를 연임하신 걸 모르고 2017년~2021년으로 적었습니다. 2013년에 재단이사를 시작하셨습니다.

따라서  재단이사가 되신 후에 후원 규모가 달라졌다는 저의 논지는 전적으로 저의 착오이며 실수입니다. 진심으로 이 부분 착각하여  죄송합니다.

후원회와 현 OB집행부가 올린 후원회의 주요지원 총계입니다.

(1) 후원회장 후원금 표의 (A 참조)

(2)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

표의(C) 참조 훈련비

훈련비 지원은 보시다 시피 2016년 ￦100,000을 마지막으로 2017년~2020년 현재 하나도 없습니다.

표의 * 참조 유니폼 및 장비의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니폼 및 장비지원이 2018년 ￦2,060,000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의 후원회 결산자료는 ￦1,070,000입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2019년 실제의 지원은 ￦300,000(테이핑)이고 ￦400,000은 동창회 기념 모자를 이 항목에 덧 붙여 넣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고란에 보면 OK저축은행이나 전남럭비협회 지원금은 후원회와 관계없이  학교 회계로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압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2019년 자료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냥 몇 가지 선수의 직접적 지원에 관하여 2018년의 일부의 항목을 보고 있는데,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머지 자료를 모두 신뢰 하려면 검토가 필요합니다.

(3) 기타의 후원

표의 (D)참조 배양전 지원

2019년 후원회의 배양전 찬조 ￦1,843,000에 관하여 저의 집행부에게 어떠한 금액의 통보가 없었습니다. 통상적인 OB를 통한 지급도 없었습니다. 아마 일부는 선수단에 지급하고, 나머지는 여러 OB들과 2차를 갔다고 들었습니다. 후원회는 재학생 지원단체라 당일 행사의 주관자인 OB회장에게는 반드시 상의해야 하는 예의가 있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감독과 스카우트 문제로 시끄럽고 미묘한 시기에 이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E) 참조 기타 수입과 지출

기타 후원수입과 지원지출은 모두 실제의 지원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수입금액 중 타 기관에서 학교로 직접 간 것을 적은 것도 여럿이 있으며, 동문들의 각종 애경사 등 재학생과 직접적 관련이 적은 것이 많아서 실질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남는 것이라 심한 잣대는 불필요 하다는 생각입니다,

남의 후원을 자신의 후원으로 넣어서 부풀린 것도 상당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나오는 장학금도 여기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전남체육회나 진도 체육회 그리고 OK 저축은행 등의 수입금도 보입니다. 학교회계로 직접 들어오고 학교에서 지급을 한 것들입니다. 하등 후원회와 관계가 없는 것들입니다.

궁금한 것은 OB회에서는 후원회의 자료를 검토나 여과를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매칭펀드의 자료를 마사지하고 OB의 실적만 드러내어 발표를 하는 것은 자해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제라도 펀드 적립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첨부 : 장학기금 출연 오리지날

첨부 ; 2018년 유니폼 및 장비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