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사랑,럭비사랑

 저는 세종시에 살고 있는 86회 박영휘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해 보았지만, 배재럭비를 아끼고 사랑하는 배재인의 한사람으로서 며칠전의 럭비후원회에 대한글을 보고 그냥 지나가기에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지만 배재럭비 시합이 있을때면 오류동, 태릉, 경산, 진도등을 찾아 다니며 응원합니다.

저도 그만큼 배재럭비의 속살을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재훈 동문이 올리는 글을 보면 순수하지 못한 의도로 꽉차있는것 같습니다. 노재훈동문이 얘기하고자 하시는바가, 노재훈 동문이 청춘을 바쳐 사랑하며 운동하였던 배재럭비발전에 과연 어떤 도움이 될까요?

조보현 후원회장이 10여년 많은 개인돈과 열정으로 배재럭비에 공헌한 것을 거의 모든 배재 럭비인들은( 2~3명 빼고) 감사해하고, 고맙다고 합니다.

며칠전 배재럭비 졸업생의 아버지도(저와는 럭비구장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노재훈 동문의 이해못할 행동을 어디서 들었는지 저에게 흥분하며 연락이 왔습니다.

노재훈 동문이 의도적으로 조회장을 폄훼하려해도, 아는 사람은 조회장의 인품을 다 알고 있읍니다.

무엇보다도 노재훈 동문의 거친 언사를 보며 모처럼 부흥하려 애쓰는 배재럭비에  일반동문들이 등을 돌릴까 걱정이 됩니다.

하고 싶고 따질게 있으시면 빈정거리지 마시고, 럭비밴드내에서 토론을 하든가 사실 확인을 먼저하시길 바람니다.

총동 홈피라는 공적인 공간에서 사실 확인도 안된 사실을 특정인을 거론하며 비아냥 거리는거 볼썽사납습니다.

솔직히 이런 사람이 있다면 운동부에 어느누가 후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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