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배재동문 여러분! 총동창회 회장 이민열입니다

존경하는 배재 동문 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웠던 배재가 동문장학재단 사태로 야기되어 양분된 이후, 많은 카더라와 오해로 배재 동문사회가 분열된지도 어언 2년여가 지나고 있습니다. 이런 동문사회의 불화와 분열을 치유하고 다시 통합하고자 총동회장인 이민열(90)과 제2동문회장 구본순(93) 동문이 그간 수차례 허심탄회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달 3월7일에 다시 만나서 이왕이면 양쪽의 현 회장 재임시기에 배재통합의 길을 열고 진지하게 통합하자는 대의에 서로간 합의하였습니다. 이 연유로 2020년9월15일 제2동문회에서 게재한 입장문을 다시 오늘 총동홈페이지에 게시글로 올린 것 같습니다.
그 제2동문회의 오늘 글 재 게시는 그 게시글 내용이 선행 대화 조건이 아니라, 지금까지 서로 고통 받아왔던 배재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의 길로 가기 위한 대화 제의로 흔쾌히 받아들이려 합니다.
저희 총동 역시 배재 동문 통합을 위해 총동창회 부회장 및 이사진들 중 통합을 절실히 요청해 온 대표자들을 선발하여 제2동문회의 통합 실무대표자들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빠른 만남을 제안합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 회장 이민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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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Click)"과 "행동주의(Activism)"의 합성어로 "클릭티비즘(Clicktivism)" 이라는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등록된 새로운 단어가 있습니다.

      고작 SNS에서 클릭 몇 번 또는 국민 청원에 동의하는 정도의 미미한 행동만 해놓고 실제 그로 인한 사회적 변화는 전혀 없는데도 "사회문제의 개선에 참여했다"는 정당성과 자신을 위한 변명만 챙겨가기만 하는 자들의 사고와 행태를 비판적 시각에서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입니다.

      총동창회와 제2동문회는 홈피를 통해 상대방에게 ball을 넘겼음을 단지 동문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의 Clicktivism이 아닌 모든 동문들이 바라는 실질적 Activism을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 꽁꽁 얼었던 얼름장 밑에서 졸졸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할 이야기는 무지 많지만 하면 또 보태고 보태져 진영간의 타툼이 될까 두렵고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고 동문들을 편가르기해서 무조건 같은 편이면 옳고 
        다른 편이면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총동의 통큰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우린 언제나 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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