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동기회 회장 박인성, 수석총무 이동제 입니다

   近來 동문게시판에 그 동안 배재럭비 후원회장을 10년 이상 역임했던 86기 조보현동기에 대해서

 수차례에 걸쳐 도가 지나친 비난의 글이 올라와 있어서 86기 동기회를 대표하여 말씀 드립니다.


 고교시절이나 졸업 후 50년 동안 조 보현 동기와 친분을 갖고있는 동기로써, 그의 배재학당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동안의 그의 인격과 성품으로 볼 때, 동문게시판에 있는 비방글들은 우리 86동기들로서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배재 럭비후원회장을 역임하며 많은 시간과 개인사재를 기부하여 배재럭비 중흥에 지대한 기여를

해왔음을 우리 86동기는 모두들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배재럭비와 관련된 모든분들도 이 사실은 

부정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무릇 세상 이치가 모두 내편일 수는 없지만 비록 나와 뜻하는 바가 다르다 해도 남을 비난 할 때는

비난 당사자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92회 노 재훈 후배님! 우리는 서로 면식은 없지만 모두 배재인의 한 사람으로서 인연은 있을 것입니다.


  근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암울한 속에서 하루하루를 생활하며, 그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 입니다.

 이러한 시국에 동문게시판에서 선후배간에 볼쌍사나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우리 배재인은 모두 예전처럼 하나된 배재인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올립니다


  -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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