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파주사시는 최상덕선생님을 다시 찾아뵈었습니다. 지난월요일 찾아뵙고 선생님이 신장염과 척추협착증을 앓고 계심을 알고 85회동기들이 주축이 되어 십시일반돕자는 운동을 3일간 펼치고 선후배님들께서 같이 동참하셔서 505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으나 살기에 바빠 이제사 조금 신세를 갚는 느낌입니다.

동참해주신 모든 배재동문 여러분.. 이래서 배재는 좋은 학교입니다.  최근 졸업한 후배들도 모교로 많이들 찾아와 선생님께 인사한다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더욱 행복합니다.

오늘 대표로 카네이션을 들고 찾아간 동기.. 김재철 85회명예회장(작년도 회장).최달석동기

성금 내신분들(무순)

85회 김동남현회장외 32명 370만원

81회 허재철선배님 30만원

88회 원성웅목사외 3명 45만원

89회일동 30만원

배독회 박요섭회장(89회)외 일동 20만원

90회 박상경 10만원.

다른동기회에서도 선생님 병원비를 한번 지원해드리자는 운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쁘고 좋은일입니다. 배재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