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하여 주십시오.

조보현 재단이사님이 2020년 9월15일 제가 배재럭비 밴드와 총동 홈피에 올린 글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자신을 학교법인 배재학당 재단이사장이 되지 못하게 한다며 검찰에 고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자료를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재단이사님이 재차  9월15일 이후 현재까지의 문건으로 신건으로 고소한다고 10월21일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고소내용 중 하나가 후원회의 회계자료라고 하여 회계자료를 보고 있습니다만, 모든 것을 섞어서 관리하여 각종 추리와 상상력을 동원을 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처음부터 난관에 부닥칩니다. 금액이 너무 큼으로 총동창회와 후원회는 이것부터 소명을 부탁합니다. 2012년~2013년 당시 곽명근 총동창회장님은 조보현 후원회장님과 86회 동기라 배재럭비후원회에 후원금을 2012년 ￦20,000,000원 2013년 ￦20,000,000총 ￦40,000,000원을 지원을 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1.우선 2012년 1월 후원회에서 네이버카페에서 공개한 장부를 보겠습니다. 곽명근 총동창회장님이 1월1일 ￦20,000,000원을 후원을 하셨는데, 비고란을 보면 총동창회 보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관의 의미는 무엇인지 밝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총동창회의 회계에서 지원인지, 아니면 개인 지원인지도 총동창회가 공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의 통장 입금일을 통장 copy로 공개하여 주십시오. 왜냐하면 그 이후에 어디에도 입금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게시판 9월16일 “배재럭비OB회 와 럭비후원회 관련글”의  첨부의 집계 표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당시 집계표는 후원회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누락이 아니면 실제로는 들어오지 않은 것인가요? (하단 집계표 A를 보시기 바랍니다.)

2. 다른 한편, 위의 2012년 1월 입출금 내역에  대만 전지훈련에 ￦1,000,000원을 지급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의 후원회에서 총동에 게시한 집계 표에는 2011년에 ￦10,000,000원을 지급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계속 되는 장부의 연결 잔액으로 보면 백만원이 맞습니다. 더불어 이전 2011년 12월 이전 회계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고의로 집계 표를 부풀린 것이 아니면 설명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단의 B와 *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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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의 내역을 보시면 2013년 10월 입출금 내역에 W20,000,000원이 보이는데, 당시 집계에는 86회가 총 ￦23,512,000원을 후원합니다.  마땅히 비고란에 고액 기부자로 표시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4. 저는 지난번 회계자료를 분석을 하려다 중지 하였습니다.  사업관계로 어렵기도 하고 경찰 자료를 준비하여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추가고소를 하는지 이해는 가지 않지만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관계로 앞으로 계속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5.배재일꾼의 자세가 누구를 고소고발 하는 풍토를 만들고, 그것을 지원하고 지지하는 사람을 일꾼으로 써야 한다면, 배재사회의 병리현상은 심각한 수준으로 보아야 합니다.

재단이사는 법원에 등기되는 공인입니다. 공인은 비판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창사회의 양 진영은 향후 고소고발을 남발하는 동문에 대하여 동창회 임원이나 배재사회의 일꾼으로 쓰는 것을 극도로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예 회칙이나 정관에 넣는 것을 지금이라도 검토해야 합니다.

우리 선배님들도 비판에 가슴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 내가 갈라진 배재사회를 합치게 할 수 있는 적임자” 라고 한다면 그것은 한 낱 헛구호에 불과합니다. 공인은 물론 큰 단체의 수장은 더 많은 비판에 직면합니다. 이해의 사정은 밝히지 않고, 그럴 때 마다 고소고발을 한다면 본인의 정신건강은 물론, 많은 소요시간으로 인하여 단체를 통리해야 하는 중차대한 일꾼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6.계속 후원회 회계를 살펴보고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질문할 예정이고 설명도 요구하여 서로의 조사시간을 줄여야 합니다.